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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백화점...뿐아니라 GS 롯데 다 그러던데요,,, 2010-05-21

잠시 직무교육 일정 보러 들렀다 몇개 글을 읽고 한마디 던지고 갑니다...
간호사들은 간호사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직업에 대한 자부심 꼭 필요하죠.
그런데 문제는 남을 인정하는 베이스가 없이 그냥 간호사만 대단하게 생각하는게 문제죠. 또 자부심은 가지고 있는데 도대체 어떤 미천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는건지..답답할 때가 많죠.
솔직히 무늬만 간호사가 얼마나 많습니까.
면허증만 있다 뿐이지
사명감이 있나, 그렇다고 필요한 지식이 채워졌길 하나, 책임감이 있나..
과거엔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간호사요'라고 답할 때와 최근에 간호사라고 답할때의 상대방의 반응은 확실히 다릅니다.
이 문제는 부정할 수 없어요.
훌륭하신 샘들도 많으시죠..
저도 존경하는 선배 간호사샘도 있고, 후배인데도 존경하는 샘이 있어요.
그런데 대책없는 숫자가 점점 늘어나서인지 같은 간호사로서 민망할 때도 많아요.
저만 그런가요?
여러분..정신차리세요
'간호사이기 때문에'라는 이론으로 접근할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임상에 집단으로 있습니까?
각 사업장에서 각개전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간호사는 전문직이다라고 인정할 수 있게 제발 자신을 채우세요.
그리고 너무 직업인 냄새만 피우지 마시고
간호사의 자부심엔 남다른 희생정신이 있고 내가 간호하는 대상자에 대한 애정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끼리 인정하는 대단한 자부심은 남들이 웃어요
남들이 인정해 줄 수있게 노력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