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30회 산업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2021. 2. 26. 금요일 온라인(Zoom)으로 제 30회 산업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대의원 66명 중 44명(참석 42명, 위임 2명)

참석으로 개최하였다.

산업간호사회 회장인 김숙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사가 전문직으로 활동한지 100년이나 되었는데 COVID-19(이하 ‘코로나-19’)

때문에 간호사와 병원의료진은 고생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져 국민이 지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나 산업장 보건

관리자의 노고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하며, 산업보건 측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통과되었고 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 및 심각성을 국가와 국민이 공감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여 보건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도 많아

질 것이므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도약하고 발전하여 산업보건을 한 단계 더 상향시키는 해로 만들자고 하였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영상으로 전한 격려사에서 지난 한 해 국민은 코로나-19의 고통 속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간호사를 통해 읽었고, 간호사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산업체 건강관리실, 공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에

진출하여 단순한 환자 간호가 아닌 넓은 의미로 대한민국을 간호하는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며 후년에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되는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100년을 모두 손잡고 함께 설계하자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시행결과 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안), 예산(안) 심의하고 의결하였다.